Thursday, October 29, 2009

더블린의 해변 - 10월 11일

더블린 포트마녹 비치의 표정은 어제와 오늘이 너무 달라서 꼭 다른 바다 같았다.
어제는 흐릿하고 바람도 불지 않아 전설에 나오는 호수같은 이미지를 주더니
오늘은 그림같은 구름이 떠다니는 리조트 해변의 이미지를 준다.
슈가 파우더 같이 고운 모래로 뒤덮인 넓은 해변, 반짝이는 바닷물, 바게트빵 같은 구름.
산책하면 기분이 좋아지는 멋진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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