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November 7, 2009

뤼데스하임의 포도밭

뤼데스 하임은 독일인들도 관광을 오는 꽤 알려진 관광지이다.
마을 전체가 꼭 테마파크처럼 잘 꾸며져 있다.
예쁘고 정교한 장난감들도 많고 맛있는 와인도 많다.
비수기라서 문닫은 호텔이나 음식점들이 많아 밥먹는데 애먹은 것 빼고는 다 좋았다.
처음 도착해서 본 넓은 포도밭..
아이스와인이 유명한 동네란다.


포도나무가 한국에서 본거랑 너무 다르게 생겼다.
포도가 안보인다.
정리는 무척 잘 돼있는데.
멀리서 보면 잘 갈아놓은 밭 같기도 하다.

포도밭 사이사이로 마을이 보인다.
이거이거.. 홀리루드에서 보던 풍경인데?
비슷한 포즈로 시내를 찍고계시는 박군.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는 중.
위에서 내려다 보는 넓은 포도밭도 멋지다.
뤼데스하임 시내도 한눈에 보인다.

멀리서 보이던 모뉴먼트에 도착.
청동상에서 느껴지는 박력은 저녁때 보면 무서울 것 같을 정도다.
꽤 큰 숲이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포도밭을 가로질러 숲 길 산책.
추웠다...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