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May 18, 2010

20100517_Budapest 4일째

부다페스트..
날씨로 인해 영양가 없음.
그래도 꿀꿀한 호텔에 처박혀 있을 순 없어 비바람을 뚫고 관광을 감행했다.

우산은 결국 아작났다.
이제 우리는 태풍속에서도 도시를 헤맨다.

썰렁한 영웅 광장.



헝가리의 조각들.. 심상치 않음.
아저씨... 분위기 너무 잡으셨어요.. 아저씨 맞나?











내가 본 지하철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부다페스트 메트로 1 라인.
아담, 깜찍.

지하철에 나무로 된 장롱이... -_-;;

오페라라도 볼까 해서 찾아갔지만..
촬영때문인지, 쉬는날인지 공연은 볼 수 없었다.





야경을 보기 위해 강변에서 해 지기를 기다리는 중.

떨며 기다린 보람이 있다.


부다페스트의 마지막 밤이 깊어간다..

2 comments:

  1. 지하철역 내장도 예술로 보이는 군요. 라커를 원목으로 만든 듯 보이네요. 이런 좋은 사진들을 그냥 블로그에 올리기 위해 찍으시는 것은 아닌 듯 싶은데 궁금하군요.^^ 여러 추측을 해 봅니다. 학위논문, 견문여행기출판, 잡지사외주, 전시회 등...괜히 곤란한 질문드려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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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지금의 저는 그냥 여행자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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