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July 5, 2010

20100629_Norway / Bodø, Forøy

노르웨이 여행은 주로 드라이브.
내셔널 지오그라피 속으로 뛰어들어온듯한 풍경에 가다서다를 반복하느라 느릿느릿.







뭐, 지들이 나를 치겠어? 라는 마음가짐인지 껌을 짝짝 씹으며 천천히 도로를 건너는 잔디깎이들.













이런 멋진곳에 피크닉 테이블이라니.
그냥 갈 수 없어 잠시 내려 간단한 점심식사.








푸로이 캠핑장 도착.
남쪽으로 많이 내려온 실감이 납니다.
햇살은 따뜻하고 바람없어 잔잔한 호수에 배가 지나갈때면 찰싹찰싹 작은 파도가 치는 한가로운 오후. 마트에서 파는 수박을 반통 사다가 짤라먹고 있노라니 여름이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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