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 도착해서 처음 본 런던의 그린파크를 시작으로 여러 공원들을 보면서 느낀거지만 중심 도시의 한 가운데에 그만한 크기의 공원이 있다는 사실이 참 부럽다.
서울은 너무 갑갑하다.
넓은 잔디밭에 커다란 나무들이 늘어서 있는 이런 곳에서 산책도 하고 조깅도 하고 낮잠도 자고... 말만으로도 여유가 느껴진다.
때는 가을. 제각각 생긴 나무들에 빨갛고 노란 단풍이 들어 아주 예뻤다.
누릴수 있을 때 누리는 수 밖에.
Saturday, November 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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