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행복한 첫째주 일요일.
꽤 많은 뮤지엄과 근교 볼거리들이 무료인 날이다.
입장료 압박이 무거운 여행자들에게는 무척 행복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베르사유 궁전과 오르세 미술관 두군데를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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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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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 밀려다녀 뭘 봤는지 잘 모르겠다.
개방해 놓은 곳도 너무 적고
너무 많은 사람들이 다녀서 그런가 좀 꼬질꼬질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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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정원은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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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세 미술관
무료가 무섭긴 무섭구나..
무료 아니라도 와글와글한 곳이지만..
무료라 그런 느낌이 더 드는 걸까?
여기서도 역시 사람들에게 밀려다니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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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의 대표작은 오르세에 다 있었다.
반고흐 뮤지엄에 없었던 고흐의 아름다운 그림들을
여기서 다 본다.
너무 사람들이 몰려 기다렸다 봐야하는 진풍경이 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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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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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로 이런짓을 할 수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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