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고비아는 기타회사 이름인줄만 알았던 나는 마을을 들어서자마자 엄청난 석조다리에 헉 하고 말았다. 2000년 전이라는 그 옛날에 이런걸 단순히 돌로만 쌓아 만들수 있었다니.. 그리고 긴긴 시간동안 훼손하지 않고 완벽하게 보존하고 있다니... 굉장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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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 돌아다니는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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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백설공주의 성인지 납득이 가지 않는 파워풀한 내부를 가졌다.
나는 이 성이 무척 남성적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나는 이 성이 무척 남성적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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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내가 다스리는 마을이야>
실로 뿌듯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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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채찍으로 어디 누굴 때리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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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은 물론 코끝에서 발톱까지 다 있는 아기돼지를
무자비하게 칼로 잘라 먹는일을 나는 할 수 있을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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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위에 선 기분이 들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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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쌓인 스키장을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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