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줄줄 오는날 톨레도에 떨어졌다. 뭔가 스페인 깊숙한곳에 들어온듯한 기분이 든다.
비오는날은 그 나름대로 운치있긴 하지만.. 돌아다니고싶은 의욕을 떨어뜨리는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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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맛있을거라 기대했지만... 밋밋한 맛에 설익은 쌀은
그닥 입맛에 맞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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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인지는 모르겠지만 톨레도에서는 칼을 많이 팔고 있었다.
조그만 주머니칼부터 장식용칼들, 중세시대 검들, 부엌칼들, 식당칼들..
없는것 없이 종류도 가지 각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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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바티칸에 비견된다는 대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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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마을을 벗어나면 바로 숙박시설들이 많아
적당한 곳에 투숙.
톨레도에 있는 호텔 이름이 왜 마드리드인건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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