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April 21, 2010

20100406_시칠리를 떠나며..

시칠리를 떠난다.
도대체가 정상적인 운전을 하는 사람이 없는 이곳 이탈리아의 끝자락..
그래도 떠나는날의 풍광은 멋지구나.










차들이 한데 엉켜 배를 타려고 기다리고 있다.
도대체가 질서라는게 없다. 먼저 들이미는 사람이 먼저 간다.
이렇게 차안에 있다가 아무때나 표를 사러 도로위를 다니는 사람들... 어쩔수 없이 나도 그랬지만. 조금만 시스템을 만들면 이런 혼잡은 없을텐데.



고로케인줄 알았던 이 튀김은 속에 스파게티 면과 소스가 들어있다.
휴대용 스파게티라고나 할까.


이탈리아 최대 파스타 브랜드 바릴라. 어느 마트나 한쪽 면을 몽땅 차지하고 있다. 종류별로 소스까지 먹어보는중. 맛없는건 아직 없다.
우리나라에도 조금 들어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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