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May 8, 2010

20100420_Luzern

캠핑장에서 시내까지 호수변을 따라 걸어가는 길이 꽤 낭만적이다.



투명한 얼음물같은 호수.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다리 카펠교가 루체른에 있다.







이건... 꼭 족보같은데..







그런 얼굴로 누굴 노려보는거냐..

현대의 프레스코화는 개성이 강한듯.




이 판 초콜렛을 잘라 종류별로 담은 후 무게대로 판매한다.

마음에드는 초콜렛 가게에서 수제 초콜렛을 한봉지 구입.

딱 하이디와 피터로구나.

빈사의 사자상.
한때 스위스가 못살던 시절, 용병으로 프랑스 왕가에 고용된 760명의 루체른 젊은이들이 프랑스 대혁명때 부르봉왕가를 보호하기위해 싸우다가 한명도 남김없이 몰살당했다고 한다.
이 사자상은 화살에 관통돼 죽어가면서도 끝까지 왕가의 방패를 지키는 젊은이들을 형상화한것이라고 한다.
가슴 찡한 스토리..




























유리창을 닦기 위해 저 어마어마한 차를 공중부양시키는 프랑스인들에게 박수를..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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