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세찬 비가 내려 밤잠을 설쳤다.
이런 험악한 길에 케이블카를 놓아 편안히 정상으로 오를 수 있는것이 좋은것인가 아닌가...
어쨌든 감동이 줄어드는건 사실이다.
저 교회는 예배용이라기보다는 관상용일듯 싶다.
접근은 가능한걸까.
필라투스 정상에 호텔 공사중인가보다.
차가 오를 수 없으니 헬기로 자재를 나른다. 비싸도 할말은 없다.
하지만 일주일정도 뒤에나 개장한단다.. 흑흑흑.. 울며 발길을 돌린 나..
케이블카를 타고 필라투스 정상까지 편안하게 다녀오긴 했지만
뭔가 아쉬운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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