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May 14, 2010

20100506_Werfen

할슈타트에서 멀지 않은곳에 있는 베르펜을 찾아갔다.
오랫만에 보이는 파란 하늘이 반갑다.

Burg Hohenwerfen




호엔베르펜성에서 맹조류를 훈련시키는 시범을 보여주고 있었다.
푸른 하늘을 자유자재로 날 수 있는 커다란 새들을 가까이서 보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이.. 가짜같은 하늘. 강렬한 햇살을 받은 성이 구름과 합세해 어설픈 초짜가 합성한 사진같은 풍경을 연출중.





종탑에서 내려다보이는 베르펜 마을.



견공.. 팔자 좋아보이시는구려..

얼음동굴 올라가는 길.
지대가 높아 구름이 내려다보일 지경이다. 신선이 놀았을법한 풍경.

차로 한참을 올라오고, 20분을 걸어 가파른 케이블카를 타고 온것도 모자라 또다시 저런길을 20여분 올라가야 간신히 얼음동굴 입구에 도착한다.





조명이 없는 곳이라 오로지 가이드투어만 가능하고 전기로된 랜턴은 사용할 수 없다. 중간중간의 사람들에게 호롱불같은걸 주긴 하지만 그걸로는 길만 간신히 보일 뿐 가이드에서 떨어진 사람들은 뭐가뭔지 잘 보이지도 않았을 것이다. 우리가 입구에 도착했을 때 사람들 표정이 좋지 않았던건 비단 추워서만은 아니었던 거다.
비싼돈 내고 추운곳에서 잘 볼 수도 없는 이 시스템은 잘 이해할 수 없지만 얼음동굴이 대단한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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