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게르에서.. 스피스 성으로 가는길.
홍수로 인해 중간중간 물에 잠겨있는 곳들이 있었다.
부다페스트의 무시무시했던 바람은 그 영향권 가장자리였나보다..
슬로바키아의 시골마을은 집들을 재미있게 지어놓았다.
빈틈없이 다닥다닥 붙여 알록달록 색을 칠해 놓는다.
장난감집 같기도 하고..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걷는건지 인도도 없는 차도로 아이들이 하염없이 걷고 있었다.
예배당이 있고...
Levoca
Poprad 강렬한 색상의 건물들이 무척 귀여워보이는 마을 포프라드.
페인트만 잘 칠해놔도 분위기가 이렇게 달라진다.
포프라드는 지금 마라톤 행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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