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June 10, 2010

20100610_Vilnius

어젯밤엔 천둥번개를 동반한 큰비가 밤새 내리더니 아침에는 언제 그런일이 있었냐는 듯 화창하게 해가 나왔다.




Ciurlionis Hause







사진을 보고 시킨 이 음식은 영락없는 감자전.
먹음직스런 삼겹살을 가운데 넣어준다.
박군의 음식은 집시 스테이크. 고기위에 갖은 야채와 치즈를 다져 얹은 요리.









Sv. Onos Baznycia
붉은 벽돌의 환상, 이라 불린다고 한다.












집집마다 팔고 있는 이 음식을 결국 포장해 들어왔다.
체펠리나이 라고 하는데 돼지고기 완자를 감자에 싸 놓은 쫄깃한 감자 왕만두다.
맛은 있지만.. 솔직히 느끼함은 어쩔수가 없다. 그러고보면 우리나라 음식들은 참 담백한 편이다.

1 comment:

  1. 먹음직 스럽습니다.오래 살다보니 느끼함이 이젠 익숙해 진,
    님이 참 부러울 뿐이고....랍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늘 좋은, 행복한 시간들 가지시길....

    ReplyDele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