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 섬 하나가 동물원으로 조성되어 있어 배를 타고 드나들어야 합니다.
그렇지만 우리나라의 서울대공원도 세계에 내놓아도 빠지지 않는다는 사실만 확인하고 돌아왔습니다.
원래는 오늘 수라사리 오픈 뮤지엄을 갈 예정이었지만..
우리가 탄 버스와 실갱이를 하던 남자가 앞으로 끼어들어 급정거를 하는 바람에 사고가 나 버려 우린 결국 수라사리행을 포기해야만 했습니다.
신고하고 1시간이상을 경찰을 기다리다니... 어디서 오는건지 원..
그래서... 플랜 B. 시벨리우스 공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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