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세계최고 물가의 나라.
디젤 기름값이 리터에 2400원.
마트의 봉지 감자칩 나부랭이가 8000원.
그리고.. 샤워실, 화장실도 없고.. 이불과 베개 시트도 없고 청소도 직접 해야하는 싸디 싼 캠핑장의 작은 캐빈이 하루 11만원...
어이구 깜짝이야..
Polaria
패키지가 낯설어 일본제품인줄 알았는데 의외로 우리나라 농심에서 나온 제품들입니다.
어설픈 한글로 봐서 디자인은 현지에서 한 듯.. 그래도 반갑습니다.
노르웨이에 왔으니 연어는 먹어봐야지, 라며 생선코너에서 서성이고 있는데 장보던 노르웨이 아저씨... 심각한 얼굴로 우리에게 다가와 이 연어가 가격대비 좋은 품질이라며 스시용으로 써도 괜찮다고 이야기해줍니다.
그래서 덥석 장바구니에 in.
아아... 믿어지지 않는... 이 물건의 가격들... ㅠ_ㅠ
수퍼...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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