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July 18, 2010
20100716_Denmark, Helsingør
캠핑장에 이런 멋진 놀이터라니.
북유럽의 아이들은 집안에 개인 놀이터가 있질않나.. 커다란 덤블링이 있질 않나.. 부럽기 짝이 없습니다.
Kronborg Castle and Fortress
창가에서 빼꼼히 나를 내다보는 대두공주
성이 사용되던 시절 그대로를 재현해 놓은 지하의 미로.
너무나 어둡고 시커먼 굴이어서 돌아다니기 왠지 무서운 기분이 들지만... 사람들은 플래시도 없이 잘도 돌아다닙니다.
왕궁 예배당.
엄청 화려하고 엄숙한 분위기.... 하지만 하나하나 뜯어보면 피식 웃음이 난다는..
잠시 쉬려고 들어간 방엔 엄청난 양의 레고 더미가..
만지작거리다 결국 집중모드 돌입. 집 한채씩을 만들었습니다. ㅎㅎ
수많은 아이들이 만들어놓고 간 작품들.
우리들 집도 숨어있어요.
언니들.. 너무 즐거운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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