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August 31, 2010

20100827_호미곶, 양동마을, 경주


포항 호미곶 해맞이 공원





연오랑과 세오녀
마음에 드는 전설.



경북 경주시 양동마을
















멋짐의 극치. 소나무.


사방으로 바람이 통하는 구조의 한옥.
대청마루에 걸터앉아있으면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불어옵니다.








경주

엄청나게 넓은 부지에 연꽃이 가득한 경주는 처음봅니다.
역시 우리나라는 경주, 라는걸까요.




안압지의 세련된 연못








때를 잘 맞춰온 탓에 경주는 온통 꽃 천지.






우리나라 국화가 무궁화가 아니라 연꽃이였으면 더 좋았을걸...
박군과 잠시 생각해봅니다.


경주에서 여태 만족하지 못했던 한가지가 음식이었습니다. 뭘 먹어도 맛없던 그 시절은 이제 가고.. 이렇게 맛깔나는 청국장, 불고기, 김치찌개 3단 콤보라니. 게다가 쌈까지.. 경주는 이제 완벽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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