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February 28, 2010

프랑스, 파리 입성

브뤼셀을 빨리 떠나고 싶었다.
떠나면 우울한 기분이 사라질것 같았는데 별로 그렇질 않다.
파리... 이 비싼 숙박료의 호스텔이 무슨 수용소같다.
여행에 도움 안되는 이 우울증을 빨리 털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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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뻬 과자종이로 학을 접으며 평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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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코드 광장 근처의 공원에 조각상이 엄청 많은데
모두 새들이 머리에 앉아있다.
심각해보이는 조각이 새때문에 코믹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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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 투박하고 화려하고 엄청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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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이 실망감이란..
파리, 하면 에펠탑인데 그저 커다란 철탑이었다.
고풍스런 청동의 올드하고 분위기있는 에펠탑을 상상했건만..
근처는 잡상인만 왔다갔다 할 뿐 썰렁하기 그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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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들어도 저거보단 맛있지..
에펠탑 근처 식당에 들어가서 비싼돈 내고 파스타를 먹었지만
솔직히 무진 돈이 아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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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은듯 에펠탑을 바라보고 있는 나체의 남자 동상.
누군가 해놓은 엉덩이부분의 낙서가 마치 문신같다.

Wednesday, February 24, 2010

Atomium

오.. 외관 죽임.
그러나 그것이 끝.
내부 왕실망.




Museum Royal Art & History

아트 앤 히스토리 뮤지엄.
유럽 뮤지엄들의 재수없는점은
자기들의것이 아닌 다른 나라들의 좋은 물건들을 엄청난 양으로 긁어다 놓았다는 것이다.
아메리카와 남미, 그리스, 이집트, 인도, 중국에 이르기까지
전세계의 유물들을 많이도 꼬불쳐 전시해 놓았다.

























Grand Place의 야경

브뤼셀의 관광 포인트중 하나.. 그랑플라스의 야경.
멋지긴멋진데... 사진으로 보는게 더 나은것 같다.
뭐.. 내가 특별히 잘 찍었단 얘기는 아니고.. -_-;






Tuesday, February 23, 2010

브뤼셀 와플

칩스와 홍합과.. 마지막 대망의 메뉴는 누구나 다 아는 와플
그런데 이거..아무거나 다 벨기에 와플은 아니다.
꼭 유명한집이라고 맛있는건 아니지만
사람들이 줄서서 먹는 와플은하나쯤 사먹어볼 필요가 있다.
그랜드플레이스쪽 와플보다는 오줌싸개 동상쪽 와플이 더 괜찮은 듯해서
그쪽 와플을 사먹어봤다.
와플만 먹는것하고 거기에 딸기와 생크림을 얹어먹는건확연한 차이가 있다.


우글우글 몰려서 사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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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들 찍고 난리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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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유래도 불분명하고 볼품없는게 왜 유명한걸까.
오줌싸개 동상은 대체 왜 유명한것인가.
아는사람이 아무도 없다. 미스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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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상한 옷차림의 여자
방송 촬영중

벨기에의 홍합골목

벨기에에 왔으면 먹어야하는 3대 음식중 하나인 홍합.
브뤼셀에는 홍합요리 골목이 있다.
우리나라 어떤 술집에서는 공짜로 주기도 하는 홍합을비싼돈 내고 먹기 좀 아까울수 있으나..
왔으면 기왕 와인이나 맥주와 함께 한번쯤 먹어보라고 추천하고싶은 메뉴다.




매번 메뉴 고르기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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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에서 가장 인기있다는 베스트 파퓰러
화이트와인과 함께 삶은 홍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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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도 많은데 사람은 더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