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중앙역 크고 복잡하다.
프랑크푸르트 중앙역
중앙역 바로 앞에 있는 건물들 위로 낯익은 사인물들이 보인다.
금호타이어, 기아 모터스..
괜히 반갑다.
저 전광판을 봐야 어떤 기차가 어떤 방향으로 몇시에 가는지 알 수 있다.
해저물녘의 중앙역 풍경은 아름다웠다.
표검사원이나 바리케이트가 없기 때문에 누구나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다.
동그란 반원의 커다란 창으로 석양빛을 받으며 기차가 들어오면
감성이 풍부한 방랑자가 된 듯한 기분이 든다.
벤츠 택시들사진은 담슈타트 중앙역이라 몇대 안보이지만
프랑크푸르트 중앙역 근처에는 엄청나게 많은 벤츠 택시들이 한 곳에 있다.
벤츠 택시 50여대.. 독일이군, 하는 생각이 한번 더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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