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소문으로만 듣던, 어디에서도 볼 수 없다는 레이캬비크의 신년맞이 불꽃놀이를 볼 수 있는 날이 왔다. 커다랗고 화려한 여의도 불꽃축제같은 걸 생각했던 내 예상을 깨고 진짜 상상을 초월하는 불꽃놀이를 볼 수 있었다.
레이캬비크 도시 전체에서 온 시민이 한시간여 넘게 쏘아올리는 그야말로 난리법석의 축제였다.
과연... 이런건 어디에서도 볼 수 없다. 겨울에 이 곳에 온건 정말 잘 한 일이다.
Friday, January 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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