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January 3, 2010

흐드르륵 언덕

귀여운 이름, 흐드르륵 언덕.
이 곳에 가면 사프란볼루 마을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2.5리라의 입장료를 내면 안에 있는 카페에서 커피도 무료로 준다. 카페보다 밖의 테이블에 앉아 전망을 보며 커피를 한잔 마시고 있노라면 기분이 무척 좋아진다.
비슷하진 않지만 일본 아라시야마의 마을이 생각난다. 이런 곳에 살면 느리고 착하게 살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달까...



흐드르륵 언덕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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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이 많아 뒤쪽은 반쯤 묻혀있는 집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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