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캬비크에서 가까운 비데이섬에 다녀왔다.오노요코가 평화의 탑을 만들어 놓은데란다.
부두에 서서 보면 헤엄쳐도 10분이면 갈 거리에 섬이 있는데 다리를 놓지 않고 굳이 배로 관광객을 이동시키는 건 따로 이유가 있을까? 어쨌거나 물은 너무나 맑아 바닷속 한참 밑에서 너울거리는 미역의 구멍까지 선명하게 보인다. 마치 텔레비젼숍에 있는 전시용 그림처럼.
사실... 볼건 별로 없고 온통 새똥 천지인 조그만 섬이었다. 엊그제까지만 해도 눈으로 뒤덮여 있었을 텐데. 그 편이 더 낭만적일 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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