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March 1, 2010

파리, 14일째... 시네마떼끄

파리에 벌써 2주나 있었다...
첫날 미친듯이 중요 볼거리를 다 보고 며칠동안 박물관을 정신없이 다니고
근교 몇군데 가고 났더니 이제는 별로 갈 데가 없다.
오늘은 건물에 관심많은 박군을 따라 Frank O. Gehry가 설계하고
루에디 바우어가 싸인 디자인을 했다는 시네마떼끄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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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잔 보면서 무슨 생각하는지..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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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다르의 영화를 보고있는 박군.
안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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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인이 우글우글 타고있는 페리가 유유히 세느강을 가로지른다.
너희들도 꽤 볼거리구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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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과 연예인들이 많이 산다는,
엄청 맛있는 아이스크림집이 있다는,
바로 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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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집은 이틀이나 휴무고
난 유리창 밖으로 브라를 한 젖소 구경이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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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

  1. 덕분에 파리를 구경하고, 너무 고맙습니다.
    좋은 여행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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