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뚜벅이 생활을 청산, 파리에서 푸조 308을 리스했다.
오늘부터 175일간의 긴 자동차 여행이 다시 시작된다.
지금까지와 전혀 다른 패턴의 여행이라 설레기도하고 걱정도 되지만...
괜찮다.
어차피 여행은 삶의 축소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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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ce - Honfleur_MontSaintMich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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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마을, 옹플레르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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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폭에 담고싶어 했다는 마을, 옹플레르...
그 이유를 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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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마을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은...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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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보다 가격은 월등히 저렴. 맛도 있다.
프랑스는 빵사먹는 재미가 쏠쏠한 나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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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길 국도변의 풍경도 그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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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어이없는 곳에 커다란 성이 덩그마니 놓여있어서
보면서도 믿기지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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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길에 상점이 즐비하다.
일본인이 어찌나 많은지 일본인반, 유럽인 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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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오랜 여행을 하고 계시는 군요. 가족들도 보고싶으실 텐데... 덕분에 쉽게 보기힘든 좋은 경관들을 잘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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