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March 29, 2010

20100309_포르토

포르투갈에 들어오자마자 묘한 안정감이 느껴진다.
흡사 시골집에 온것 같은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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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의 어느 유럽에서도
2유로라는 가격에 이런 맛있는 커피와 빵을 먹은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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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희귀 빈티지의 포트와인들을 저만큼이나 가지고있는..
동네 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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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아저씨가 추천해주시는 포르토 와인을 한병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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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공.. 눈가가 촉촉하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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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dral do Por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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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짤렸지만.. 강 오른편이 바로
세계적인 <원조>포트와인 집결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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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아래로 내려다 보이는 와인공장 건물이 인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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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인들은 화려한 타일을 좋아하는 것 같다.
벽면을 그림이 그려진 타일이나 입체로 만들어진 타일로
장식해 놓은 건물들을 종종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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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토 와인 구입.
완전 불투명한 검붉은색의 포트와인.
진한맛이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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