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March 16, 2010

자동차 6일째, 프랑스. 블로아와 몽트레조르, 로슈

Blois_Amboise_Loches
블로아는 큰 특징은 없는 프랑스의 소도시였다.
그렇지만 한가롭고 여유있는 여행을 하다보면 이런 마을을 만나는게 반가울것이다.
늦은 아침, 카페에 죽치고 앉아 따뜻한 햇살을 맞으며
지나다니는 사람들을 관찰하는 그런 일이 잘 어울리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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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nt Louis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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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eau Royal Ambo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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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무덤이 있는 성당.
앙브와즈 성 바로 옆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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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슈를 어떻게 설명하면 좋을까.
로슈는 내가 살면서 지금까지 만난 시골마을 중 가장 몽환적인 마을이다. 날씨와 시간과 여러가지의 조건이 환상적으로 잘 맞은 탓도 있을것이다. 그래도 처음 로슈가 나에게 준 인상은 지금도 잊을수가 없다.
이런 오래되고 동화같은 느낌을 오랫동안 가꿔온 로슈주민들에게 진심으로 박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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