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April 1, 2010

20100314_포르티마오, 라고스, 루즈


리스보아 캠핑장을 출발하다가... 허걱.
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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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에서 숯불에 정어리를 구워준다던데..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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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귀족들이 앞다퉈 별장을 장만했다는
세련된 리조트 도시 포르티마오.
박군이 자꾸 포르마티오라고 해서 이젠 나까지 헷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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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스는.. 건너뛰고 캠핑장을 찾아왔다.
캠핑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 루즈라는 조그만 휴양마을이 있었다.
말 그대로 휴양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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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어떤 아이스크림을 먹을까나..
매그넘 광고판을 보며 고민중인 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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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실 나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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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레스토랑에서 먹으면 뭔들 안맛있겠냐고..
따뜻한 햇살에 부서지는 파도..
하지만 오늘은 참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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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차를 바라보며 저녁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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