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April 2, 2010

20100315_아코스 데라 폰테라

아쉬운 포르투갈 여행을 끝내고 다시 스페인 남부 지역으로 들어간다.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역. 아코스 데라 폰테라로 가는 길.
아름답게 펼쳐지는 국도의 풍경에 차를 세운다. 햇살에 반짝이는 연두색 들판의 끝이 어딘지 알 수 가 없다. 들판이 끝나는 곳에는 흰색 건물들로 꽉찬 마을이 있고 마을을 지나면 또다시 나무와 산과 호수가 멋지게 펼쳐진다.
안달루시아.. 꼭 꿈을 꾸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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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os de la Front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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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 열려 있는 집이 많다.
문 안에는 보통 작은 정원이 있고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곳이 따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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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안으로 들어와서 구경하셔도 되는데..
근데 뭘 보시는 건감... 공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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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

  1. 스페인 여행중이시군요.
    늘 건강하세요. 우린 여기에서 님의 발자욱을 따라 갑니다.
    그것만으로도 그저 행복한 지금, 그저 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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