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포르투갈 여행을 끝내고 다시 스페인 남부 지역으로 들어간다.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역. 아코스 데라 폰테라로 가는 길.
아름답게 펼쳐지는 국도의 풍경에 차를 세운다. 햇살에 반짝이는 연두색 들판의 끝이 어딘지 알 수 가 없다. 들판이 끝나는 곳에는 흰색 건물들로 꽉찬 마을이 있고 마을을 지나면 또다시 나무와 산과 호수가 멋지게 펼쳐진다.
안달루시아.. 꼭 꿈을 꾸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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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Go to Another World
스페인 여행중이시군요.
ReplyDelete늘 건강하세요. 우린 여기에서 님의 발자욱을 따라 갑니다.
그것만으로도 그저 행복한 지금, 그저 감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