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ignon
교황의 도시,그리고 아비뇽 유수사건의 도시 아비뇽
이 성스러운 도시에서 웬 시위가??
역시 강건너 불구경하시는 예수님과 기타 여러분들.
Gordes
언덕위의 성이 세월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쓰러지자 사람들이 그 잔해를 깎아 집을 짓기 시작해 만들어진 마을 고르드.
온통 황토빛의 건물들과 담으로 이루어져 있는 이곳은 무척이나 단정하고 아름답다.
차로도 꼬불꼬불 한참동안 언덕길을 올라가는데..
옛날 사람들은 마을 밖을 나올일이 별로 없었던걸까.
마을에서 내려다보이는 논밭이 쥐콩만하다..
왠지, 맛도 좋을것 같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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