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April 20, 2010

20100330_Siena

피렌체에서 아침일찍 우피치 미술관을 관람하려고 서둘러 갔으나.. 이게 뭔일. 마치 영화표처럼 전날 예매라도 해야 그 시간에 맞춰서 들어갈 수 있는 시스템이다.
표사려고 긴 줄을 섰건만... 오후 두시 넘는 표를 살 수 있단다.
아아... 보티첼리의 비너스의 탄생이 물 건너는구나...


Siena
오래된 느낌이 물씬 나는 마을 시에나.
비까지 부슬부슬 내려서 중세의 분위기가 한껏 살아난다.







아기자기 예쁜 가게들이 많다.
가짜처럼 상태 좋은 과일들만 진열돼 있는 작은 과일가게.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