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February 23, 2010

코믹 뮤지엄

벨기에인들은 만화를 무척 사랑한다고 한다.
코믹스 뮤지엄을 방문했지만 벨기에인들에게나 인상적일것 같다.
그들의 만화 역사를 내가 알리가 없으니...




박물관 아래 만화책 서점이 있었다.
만화가 예술이라는 것을 여기오면 이해할 수 있다.
정성을 들인 수준 높은 만화책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다.

브뤼셀

와플차가 심심치않게 눈에 띈다.
출출할때 하나씩 사먹게 된다. 가격도 괜찮고 맛도 좋다.
처음엔 좀 비싸다고 생각했지만
파리는 벨기에의 두배가격으로 더 맛없어 보이는 와플을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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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갈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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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광장 Grand 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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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 비오나 체크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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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나온 파란하늘이 반갑다.
오래된 건물들 사이 어딘가에 있는 현대 건물에 비친 하늘이
무척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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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눈위의 내 발자국~~


로열 뮤지엄

색상이 화려해서 들여다 봤더니.... 에엑!!!!
수많은 벌레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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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령공주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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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미술관답게 어마어마한 콜랙션들이 전시되어 있다.
가장 인상깊은 건 역시 내가 좋아하는 보쉬와 브뤼겔.
기괴한 상상력과 그것을 정교하게 표현할 수 있는 손을
같이 가지고 태어났으나
시대를 잘못 타고났으니...안타깝기 그지없을 뿐이다.
그림앞에 오랫동안 머물며 하나하나 뜯어보는 재미가 솔솔하다.
진품인지는 모르겠지만 실물은 역시 정교함과 색상의 박력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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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엄 카페

일반 음식점들에 비해 가격이 비싼 우리나라의 뮤지엄카페들과는 달리
유럽의 뮤지엄카페들은 가격대비 음식의 품질이 아주 괜찮다.
파스타.. 이건 3인분이다. 결국 남기고야 말았다.
칩스는 역시 벨기에! 라고 할만한 칩스였다.

마그리트 뮤지엄

르네 마그리트 뮤지엄을 방문.
지금까지의 뮤지엄들은 수많은 사람들의 명작을 모아놓은 곳들이었는데
이곳은 전 층이 오직 마그리트 한 사람의 작품으로만 채워져 있었다.
반 고흐 뮤지엄도 다른 전시가 많았었는데..로댕갤러리나 피카소 뮤지엄은 어떨까.






다시... 출발!!

2010 1. 28

상심의 마음을 안고 브뤼셀의 길을 나섰다.
불행한 사건과 더불어 날씨까지 우중충 해서 기분.. 상당 우울하다.
가장 불편한건 카메라. 매일 몇백장씩 찍어대다 없으니 할 일이 없다.
멍하니 브뤼셀의 하늘을 올려다본다.
결국 미디어 마르크트에서 같은 모델인 루믹스 LX3 를 재구입했다.
한국보다 꽤 비싸지만 본적없는 은색 바디를 가진놈이라 상당 마음에 든다.
자.. 그럼 다시 가 볼까...

Tuesday, February 9, 2010

상심..

암스테르담에서 로테르담을 거쳐 탈리스 열차로 벨기에 브뤼셀에 도착했다.
도착과 동시에 중요한 물건이 몽땅 든 가방을 날치기 당했다.
노트북, 카메라, 지갑, 선글라스와 귀금속.. 생각도 다 안나는 모든게 들어있었다.
과감하게도 호스텔 안으로 따라들어와 리셉션과 이야기하는 몇초 사이에
바로 옆에 놓인 가방을 집어간것이다.
상심의 늪...
다 알고 있었으면서 그동안 별일이 없어 너무 방심했나보다.
여행을 다니면서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일들이
하나도 빠지지 않고 다 생기고 있다.
그러나
너무 오래 상심의 늪에 있으면 안된다.
여행자에게는 시간이 돈이므로.

아아..
브뤼셀.
젠장할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