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January 3, 2010
Sapranbolu
터키 여행의 마지막 마을, 사프란볼루.
마을 전체 건물이 오스만 전통가옥이라 정겨운 시골의 냄새로 가득하다. 순박하고 다정한 사람들, 아기자기한 풍경... 터키는 어떻게 성격이 이렇게 다른 곳을 많이 가진걸까. 셀축, 파묵칼레, 안탈랴, 카파도키아, 아마스야, 사프란볼루까지 비슷한 곳이 없다.
겨울인 탓에 동부쪽으로 여행을 못한 것이 너무나 안타깝다. 그리고 새삼 볼거리가 너무 없는 우리나라의 현실이 아쉽다.


마을 전체 건물이 오스만 전통가옥이라 정겨운 시골의 냄새로 가득하다. 순박하고 다정한 사람들, 아기자기한 풍경... 터키는 어떻게 성격이 이렇게 다른 곳을 많이 가진걸까. 셀축, 파묵칼레, 안탈랴, 카파도키아, 아마스야, 사프란볼루까지 비슷한 곳이 없다.
겨울인 탓에 동부쪽으로 여행을 못한 것이 너무나 안타깝다. 그리고 새삼 볼거리가 너무 없는 우리나라의 현실이 아쉽다.
흐드르륵 언덕
귀여운 이름, 흐드르륵 언덕.
이 곳에 가면 사프란볼루 마을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2.5리라의 입장료를 내면 안에 있는 카페에서 커피도 무료로 준다. 카페보다 밖의 테이블에 앉아 전망을 보며 커피를 한잔 마시고 있노라면 기분이 무척 좋아진다.
비슷하진 않지만 일본 아라시야마의 마을이 생각난다. 이런 곳에 살면 느리고 착하게 살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달까...

이 곳에 가면 사프란볼루 마을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2.5리라의 입장료를 내면 안에 있는 카페에서 커피도 무료로 준다. 카페보다 밖의 테이블에 앉아 전망을 보며 커피를 한잔 마시고 있노라면 기분이 무척 좋아진다.
비슷하진 않지만 일본 아라시야마의 마을이 생각난다. 이런 곳에 살면 느리고 착하게 살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달까...
흐드르륵 언덕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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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January 2, 2010
Galapatoglu
사프란볼루는 마을 전체가 오스만 전통가옥으로 뒤덮여있다. 기념품 가게 외에는 딱히 갈 만한 곳도, 할 만한 것도 없지만 마을의 분위기 하나만으로도 3일이 지겹지 않았다.
관광객이 많이 오는 곳인데도 사람들도 너무나 순박하고 착하다. 특히 갈라파토울루 식구들은 꼭 우리 시골집 식구들처럼 남 같지 않고 정이 넘친다. 알리 외에는 다들 영어 한마디 안되는 분들이지만 상관 없다. 위대한 바디랭귀지가있으니..
사프란볼루에서는 짧게 머물렀지만 두 달여의 터키 여행 중 아마도 가장 보고싶은 사람들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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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만 전통가옥이라 온통 나무들과 카펫이다.
Amasya
아마스야는 지금까지의 터키 마을들과 큰 차이가 느껴지는 곳이다. 잘 정돈되고 다듬어져있다. 그럼에도 묘하게 시리아와 겹쳐지는 인상은 사람들 때문일까? 관광하는 사람이 없어서인지 아마스야 사람들 열이면 열 모두 우리를 신기하게 쳐다본다.
하지만 관광으로 찌들어있지 않아 사람들은 모두 사심 없이 친절하다.
볼거리가 많은 곳은 아니지만... 오스만시대의 전통가옥도 꽤 남아있고 강가에 수차도 있어 산책도 하고, 조용히 쉬었다 가기에 괜찮은 곳이었다.
하지만 관광으로 찌들어있지 않아 사람들은 모두 사심 없이 친절하다.
볼거리가 많은 곳은 아니지만... 오스만시대의 전통가옥도 꽤 남아있고 강가에 수차도 있어 산책도 하고, 조용히 쉬었다 가기에 괜찮은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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